'불멍'·전통놀이 즐겨볼까...곡성 섬진강기차마을, 겨울맞이 이벤트 진행

선유랑 승인 2022.01.08 00:40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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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기차마을에서 '불멍' 중인 여행객의 모습(사진=곡성군 제공)

겨울을 맞아 전남 곡성군 섬진강기차마을이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다양한 체험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장 눈에 띄는 체험행사는 불을 보며 멍하니 있기, 이른바 '불멍'이다.

화로에 불을 피우고 온기를 쬐다 보면 불기운이 온몸을 돌며 뭉쳐져 있던 긴장감을 풀어준다. 잡념과 일상의 피곤이 모두 스르르 녹아내린다.

섬진강 기차마을 관계자는 "불멍 체험은 인기가 많아 자리가 나기를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고 귀띔했다.

불명을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다면 각종 전통 놀이를 즐겨보는 것도 좋다.

바로 옆에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윷놀이, 연날리기 등 다양한 전통 놀이가 마련돼 있다.

또, 기차마을 측에서 살포한 인공 눈을 이용해 이글루나 눈사람을 만들어 볼 수도 있고 눈썰매를 즐길 수도 있다.

행사는 2월 말까지 기차마을 중앙광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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