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앤 스파, 내년 2분기 서귀포에 오픈

박재근 승인 2021.12.02 02:01 의견 0
사진=JW 메리어트 제주 제공

JW 메리어트가 내년 2분기 중 제주 서귀포에 럭셔리 리조트,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앤 스파(JW Marriott Jeju Resort and Spa)를 선보인다.

창립자 존 윌러드 메리어트(J. Willard Marriott, Sr.)의 이름을 딴 JW 메리어트는 현재 국내 2개 호텔을 포함해 전 세계 33개 국가 및 지역에서 103개 호텔 및 리조트를 운영 중이다.

바트 뷰링(Bart Buiring)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태지역 세일즈 앤 마케팅 대표는 “JW 메리어트 브랜드를 서울에 이어 제주에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제주는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전반의 고객들에게도 인지도 높은 휴양지인 만큼 JW 메리어트 제주가 아태지역 럭셔리 리조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태평로에 위치한 JW 메리어트 제주는 제주의 땅과 하늘, 그리고 바다를 리조트 안에 고스란히 품고 있는 모습으로 '럭셔리 휴양지'의 모습을 구현한다.

범섬을 마주 보는 해안 절벽 위, 2만6830㎡ 규모의 부지에 자리 잡은 넓은 공간과 어우러진 바다의 절경은 이용객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리조트와 올레 7코스가 직접 연결돼, 휴식과 사색이 필요한 순간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사진=JW 메리어트 제주 제공

JW 메리어트 제주는 브랜드의 철학이 담긴 리조트 디자인과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8개의 스위트룸을 포함해 총 198개의 객실을 갖추며, 6개의 식음 업장을 비롯해 온천 및 스파, 실내외 수영장, 키즈클럽 등의 부대시설과 다양한 고객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특히 세계적인 명성의 건축가이자 럭셔리 호텔 및 리조트 디자이너 빌 벤슬리(Bill Bensley)의 손에서 태어난 JW 메리어트 제주는 객실 및 리조트 디자인 곳곳에 제주의 농·어업에서 받은 영감이 반영됐다.

고급 원목을 사용한 가구와 어우러진 전체적으로 노란색 톤의 인테리어는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을 선사한다. 스위트는 92㎡ 크기이며, 기본 객실임에도 45㎡의 크기를 자랑하는 디럭스룸은 독립된 별도의 파우더룸을 갖췄다. 성인 2명이 함께 들어가도 넉넉한 크기의 대리석 욕조는 바다를 바라보는 방향으로 대부분 객실에 비치됐다.

리조트 내에 '맛집'도 들어온다.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인 아일랜드 키친(Island Kitchen)은 제주 최고급 식재료와 전 세계 진미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으로, 새로운 차원의 조식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 플라잉 호그(The Flying Hogs)는 시그니처 우드파이어 오븐에서 직화한 제주 흑돼지 등 다양한 직화 요리를 제공한다. 커피 마스터가 상주하는 로비 라운지(Lobby Lounge)는 스페셜티 커피와 시그니처 하이티 세트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온천 내 위치한 핫 스프링 카페(Hot Spring Café)는 온천 이용 고객이 제주 현지 음식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인피니티 풀의 풀 바(Pool Bar)에서는 음료 및 간단한 스낵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어린이 전용 수영장을 포함한 4개의 실내외 수영장, 찜질방과 사우나, 바데풀이 포함된 제주 최대 규모의 온천, 웨딩홀 그랜드 볼룸과 중소규모 미팅룸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김덕승 JW 메리어트 제주 총지배인은 “JW 메리어트 제주가 디자인 및 서비스 면에서 그동안 국내에서는 경험한 적 없는 새로운 차원의 리조트가 될 것”이라며 “리조트에 투숙하는 것만으로도 제주 여행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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