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GKL과 인사교류....안전·서비스 전문성 강화

박재근 승인 2021.12.02 01:52 의견 0
사진=SR 제공

서울 수서발 고속열차 SRT 운영사 SR이 관광 업종 준시장형 공기업인 그랜드코리아레저(GKL)와 인사교류를 통해 서비스 전문성 강화에 나선다.

SR은 지난 30일 서울 강남구 GKL 본사에서 GKL과 인사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SR과 GKL은 각각 강점이 뚜렷한 업무 분야 인력을 교환해 인적자원 전문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1일부터 SR은 안전 분야 인력을 GKL에 파견하고 GKL은 서비스 전문 인력을 SR에 파견한다.

SR은 지난 2015년 12월부터 수서-광주송정·목포, 수서-부산을 잇는 SRT를 운영해 왔다. 개통 6주년을 맞이하는 동안 고속열차를 안정적으로 운행하며 안전성을 입증받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GKL은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Seven Luck)’을 운영하는 공기업이다. 관광산업 성장 지원과 사회적 가치 실현, 국민경제 발전 등이 운영 목적이며 카지노를 발판으로 여행, 숙박, 항공, 쇼핑 등 연계 업종과 동반성장을 꾀하고 있다.

관련 업계에서는 두 회사가 인적 교류를 통해 취약점은 보완하고 강점은 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이번 인사교류를 통해 양 기관이 우수 전문 분야 업무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공유하며 안전과 서비스 전문성을 강화하는 등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Travel Life,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