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와 키워드로 보는 여행 뉴스] 11/16(화) : 제주 내국인 카지노

진영택 승인 2021.11.17 02:18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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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라이프가 선정한 [숫자와 키워드로 보는 여행 뉴스]입니다.

11월 16일 화요일, 오늘의 키워드는 '제주 내국인 카지노'입니다.

제주에서 내국인 출입이 가능한 관광객 전용 카지노 도입 등을 검토하면서 논란이 예상된다는 소식인데요.

제주도가 제주도의회에 제출한 '제2차 제주 카지노업 종합계획'(2022∼2026) 최종 계획안에 이 같은 내용이 담겨있다고 합니다.

관광객 전용 카지노는 제주를 방문한 외국인을 포함해 내국인 관광객이 출입할 수 있는 카지노고요, 제주도민은 출입 대상에서 제외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제주도내 카지노들은 외국인 전용으로 운영되고 있지요.

또, 카지노 시설이 있는 호텔에서는 업장 내가 아닌 다른 장소에서도 비대면(온라인) 카지노를 허용하는 방안, 현재 5성급 이상 특급호텔에만 허가하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회의 시설, 공항 등에도 허용하는 방안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관광객 전용 카지노 도입은 지난 2010년에도 논의됐지만, 당시에도 논란이 돼 추진이 중단된 바 있지요.

이번엔 어떤 결론이 나올까요? 글쎄요. 결론이 금방 날 것 같진 않습니다. 아직 검토 단계일 뿐이고, 제주도의회 보고와 의견, 자문 등의 과정을 거쳐야 하니까요.

국민의힘 대선 경선 과정에서도 제주 내국인 허용 카지노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해당 후보가 경선에서 떨어지면서 잊혀지나 했는데,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는군요.

어떤 결론이 나오든 논란은 불가피할 듯 합니다.

트래블라이프가 선정한 [숫자와 키워드로 보는 여행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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