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코로나19 사태로 위기를 겪고 있는 여행업·호텔업·국제회의업 사업장 1500곳에 현금 100만원씩 총 15억원을 긴급 생존자금으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여행업의 경우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이며, 호텔업은 고용 인원과 관계 없이 연 매출액 10억원 이하, 국제회의업은 30억원 이하다.
신청 접수는 이달 22일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서울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지원금은 요건 확인 후 다음달 2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내일(15일)부터 서울시, 서울관광재단, 서울시관광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