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3:02 (금)

정부, 영국발 항공편 운항 중단 1주 연장...내년 1월 7일까지

  • 기자명 진영택 (everywhere@travel-life.co.kr)
글씨크기

정부가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영국발(發) 항공편에 대한 운항 중단 조치를 1주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운항 중단은 내년 1월 7일까지 이어진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8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발표했다.

항공편 운항중단 조치는 상황에 따라 추가 연장될 가능성도 있다.

방대본은 또,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발(發) 입국자에 대해 경유자를 포함해 PCR(유전자증폭 검사) 음성확인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하도록 했다.

이들 국가 발 입국자에 대해서는 외교·공무, 인도적 사유 외의 신규비자 발급도 중단한다.

이와 함께 두 나라를 포함한 모든 입국자를 대상으로 격리해제 전 진단검사를 추가로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항공편 운항중단 조치는 향후 상황에 따라 추가 연장될 수도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트래블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