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09:30 (목)

[여행 한 컷 - 경주 보문] 느닷없는 한 잔의 추억

  • 기자명 이재상 (ssonyur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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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을 떠 보니 저렇게 생긴 건물이 있다.

"아 맞다. 여긴 경주였지"

지난 밤에 많이 마시긴 했나보다. 여기가 어딘지도 잊고 있었다.

학창시절 수학여행 때와 같은 그 경주, 그 코스이건만

숙소에서 몰래 홀짝이던 그 한 잔의 맛은 나지 않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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