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관광약자 접근성 개선에 최대 1000만원 지원

선유랑 승인 2022.09.01 12:26 의견 0
이미지=서울관광재단 제공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오늘부터 관광편의시설 접근성 개선과 유니버설 관광시설 인증제 사업의 참여업소 2차 모집을 시작한다.

접근성 개선사업은 숙박시설, 음식점, 카페, 문화시설 등 서울 소재 관광편의시설을 대상으로 편의시설 설치 무료 컨설팅 및 최대 1천만 원 상당의 접근성 개선을 지원(자기부담금 2% 부담 조건)하는 사업이다. 경사로 및 자동문 설치, 화장실 및 객실 시설 개선 등 다양한 접근성 개선 사항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대상은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가 법적 의무 대상이 아닌 시설로, 사업장 규모가 300제곱미터 이하인 경우, 숙박시설은 객실이 30개 미만인 경우가 해당된다. 다만 2022년 5월부터 신축·증축·개축·재축되는 소규모 근린생활시설의 경우, 규모가 50제곱미터 이하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다.

전문가 현장 심사를 거쳐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접근성 개선이 지원되며, 접근성 개선 지원 후 유니버설 관광시설 인증제와 연계해 인증업소로 지정되고 홍보도 이루어진다.

특히 올해부터, 기존에 지원하던 경사로 및 자동문 설치나 화장실 개선은 물론, 점자표지판, 계단표시선, 기저귀 교환대 설치 등 접근성 개선 항목이 확대됐다.

유니버설 관광시설 인증제는 관광약자가 이용 가능한 시설인지 인증하고 정보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인증에 대한 비용은 무료이며, 인증업소로 선정 시 서울관광재단을 통한 온·오프라인 홍보 기회가 제공된다.

현장조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신청업소에 대한 유니버설 관광시설 인증 여부가 결정되며, 인증업소로 선정되면 인증서 및 현판이 제공된다.

지금까지 900여 개소 이상의 유니버설 인증시설이 지정됐으며, 서울관광재단은 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은 오늘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다누림관광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경재 서울관광재단 시민관광팀장은 “관광편의시설 접근성 개선 사업과 유니버설 관광시설 인증제는 시민 모두가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도시 서울로 거듭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라며 “서울 소재 관광편의시설이 동참하여 서울 관광 문턱이 낮아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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