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삿포로 여객 노선, 2년 4개월 만에 운항 재개

박재근 승인 2022.07.18 22:55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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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공항공사 제공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어제(17일)부터 인천-일본 삿포로(신치토세) 노선 운항이 재개됐다고 오늘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정부의 방역정책 등으로 인천-일본 정기 노선은 4개(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에 불과했으나 이번 삿포로 노선이 재개되면서 일본 최북단 홋카이도까지 여행객들의 선택이 폭이 넓어지게 된 것.

이번에 재개되는 인천-삿포로(신치토세) 노선은 B737-800을 투입해 주 2회 운항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공사는 어제 오전, 대한항공과 공동으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245번 탑승게이트에서 '인천-삿포로(신치토세) 노선 운항재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형신 허브화전략처장, 대한항공 박용호 인천여객서비스지점 팀장 등이 참석했다.

홋카이도는 일본 최북단에 위치해 여름에도 선선한 날씨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일본 내 인기 하계휴가지 중 하나로 꼽히는 곳으로 2019년 기준 약 90만 명이 인천-삿포로(신치토세) 노선을 이용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020년 3월 이후 운항이 잠정 중단됐다.

공사는 2년 4개월 만에 재개되는 이번 노선 운항과 더불어 한국인의 일본행 단체관광(5인 이상) 비자(6.10일부), 일본인에 대한 일반관광 비자(6.1일부) 및 단기방문 복수비자(C-3, 7.1일부) 재개 등으로 한-일 관광 재활성화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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