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 내장산 '사계절 관광지' 도약 위한 기반 조성 '청신호'

선유랑 승인 2022.07.12 20:47 의견 0
X
사진=정읍시 제공

정읍시가 지난 11일 내장호 주변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12월 환경부 고시로 내장저수지 일부가 내장산 국립공원 구역에서 해제됨에 따라 지속 가능한 생태적 이용계획과 관광자원 활용 및 개발을 위한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종합 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내장산을 중심으로 한 생태관광 활성화 등 내장산 일대 사계절 관광지 도약을 위한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내장호 주변 내장산 단풍생태공원과 월영습지, 솔티숲 등 기존의 관광자원과 잘 어우러지는 가족 단위 중심의 생태체험과 휴식 공간 등의 콘텐츠를 발굴할 계획이다.

또 내장산 주변 관광벨트와 연계해 리조트 단지 숙박시설 건축과 내장산 상가 정비, 교통접근성 강화 등 사계절 관광 휴양도시로서의 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계기로 내장호 주변 종합발전계획의 큰 방향을 설정하고 오는 9월 시민 공청회를 열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수렴할 방침이다.

이학수 시장은 "내장호 주변과 기존 관광자원을 연계해 정읍시만의 강점을 살린 지역특화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Travel Life,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