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와 키워드로 보는 여행 뉴스] 1/7(금) : 성산일출봉

박재근 승인 2022.01.08 01:12 | 최종 수정 2022.01.08 01:14 의견 0

트래블라이프가 선정한 [숫자와 키워드로 보는 여행 뉴스]입니다.

오늘의 키워드는 '성산일출봉' 입니다.

지난 2021년 한해, 제주 여행자들이 차량을 이용해 가장 많이 찾은 여행지가 '성산일출봉'이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네요.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가 2021년 1∼12월 T맵과 제주관광공사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인데요.

T맵을 이용해 각각의 관광지에 도착한 차량수를 분석한 결과 성산일출봉이 연간 32만 3,147대로 가장 많았다네요.

우도(23만 1,584대), 사려니숲길(17만 1,093대), 만장굴(7만 8,654대), 비자림(7만 1,462대) 등이 뒤를 이었고요.

성산일출봉. 바다 위에 우뚝 솟은 봉우리와 분화구... 멋진 곳이죠. 이른 아침에 가장 많이 올라가지만, 해가 뜨고 난 뒤에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찾는 여행지입니다.

여기서 한 가지 주목해야 할 점. 많은 관광객들이 렌터카를 이용해서 여행을 합니다. 그리고 거의 대부분의 렌터카에는 내비게이션이 설치돼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행객들의 여행 패턴을 조사할 수 있을 정도로 'T맵' 데이터가 쌓였다면... 이건 여행객들이 렌터카 내비게이션을 놔두고, 굳이 T맵을 비롯한 휴대전화를 이용했다는 뜻이겠죠.

만약에 제주에서의 첫 자동차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이라면, 하지만 아직 휴대전화에 휴대전화 앱이 깔려 있지 않다면... T맵이든 카카오든 네이버든 뭐든 좋습니다. 내비게이션 앱을 하나 정도는 설치하시는 게 정신건강에 좋을 겁니다.

그리고 각 렌터카 업체, 또는 내비 업체들... 제발 내비게이션 관리에 신경 좀 써 주시길. 광고 나오는 거... 뭐 괜찮습니다. 하지만 광고는 제대로 나오는데, 내비 기능이 먹통이라면 어찌해야 하나요.

트래블라이프가 선정한 [숫자와 키워드로 보는 여행 뉴스]였습니다.

저작권자 ⓒ Travel Life,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