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경화역에서, 별빛 맞으며 걸어볼까요?"

선유랑 승인 2021.11.24 21:27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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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창원시 제공

진해 경화역이 별빛이 쏟아지는 경관조명으로 지역 주민들과 여행객들을 맞이한다.

창원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1년 생태녹색관광 육성(문화콘텐츠 접목 노후관광시설 재생)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별빛 쏟아지는 경화역 철길야행' 행사를 오는 30일과 다음달 4일, 두 차례 진해구 경화역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별빛 쏟아지는 경화역 철길야행' 행사는 경화역공원 야외무대 주변과 약 200m 구간에 설치된 야간 경관조명 아래를 거닐고, 음악회를 관람하는 행사로, 경화역 일대 별빛 조명 설치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30일 오후 6시부터는 1·2부에 걸쳐 별빛음악회가 경화역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색소폰 연주와 퓨전 국악, 재즈, 남성중창단 공연 등을 만날 수 있다.

7시에는 관광객과 시민, 내외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별빛 점등식과 조명 아래 걷기 행사가 펼쳐진다.

12월 4일 오후 6시에 열리는 두 번째 '별빛 쏟아지는 경화역 철길야행' 행사에는 별빛음악회를 비롯해 진해근대문화 엽서 보내기와 야광머리띠, 열쇠고리, 가을낙엽 손수건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 행사가 준비됐다.

이날 별빛음악회는 통기타, 클래식 음악 등으로 오후 6시 30분부터 90분가량 이어진다.

한편 진해 경화역공원 내 설치된 별빛 경관조명은 매일 오후 7시∼7시 30분, 8시∼8시 30분, 9시∼9시 30분에 불을 밝힌다.

심재욱 창원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벚꽃 명소로 알려진 경화역이 밤하늘을 별빛으로 물들이는 특별한 추억 만들기 여행코스로, 일상의 휴식과 내일을 위한 재충전 걷기 여행 명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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