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코로나19 이후 첫 외국인 관광객 환영 행사..."얼마나 반가운지"

선유랑 승인 2021.11.18 22:19 | 최종 수정 2021.11.18 22:51 의견 0
X
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트래블 버블(여행안전권역)' 협정 이후 처음 입국한 외국인 단체관광객의 부산 방문을 기념해 환영 행사를 열었다.

부산관광공사에 따르면, 지약 20명의 싱가포르 관광객이 지난 1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들은 PCR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은 뒤, 격리 조치 없이 17일 낮 12시 40분에 KTX 편으로 부산에 도착했다.

부산시와 공사는 이들이 KTX 부산역에 도착하는 시점에 맞춰 환대 행사를 개최해, 이들의 방문을 환영했다.

공사는 코로나19 이후 외국인 단체 관광객이 2년여 만에 부산을 처음 방문한 것을 기념해 환영 인사와 기념 촬영 등을 진행했다. 관광객들은 이후 감천문화마을을 시작으로 2박 3일간의 여행을 시작했다.

한편, 부산 김해공항에서 출발/도착하는 국제선 노선 운행도 재개를 앞두고 있다. 이달 말부터 부산-괌 노선이, 다음 달부터는 부산-사이판 노선 운항이 재개될 예정이다.

내년 3월에는 싱가포르 노선 재개, 헬싱키 신규취항이 예정되면서, 침체기에 빠진 부산 관광 업계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을 지 주목된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김해공항 국제선이 오픈하는 시점에 맞춰, 트래블 버블 협정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국가 중심으로 항공사 및 여행사 공동 마케팅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Travel Life,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