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국립공원, 일본 방송도 인정한 '사진 맛집'입니다"

박재근 승인 2021.11.18 22:14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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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테레비도쿄 캡쳐(정읍시 제공)

단풍 명소로 유명한 내장산국립공원이 일본에서도 '사진 맛집'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전북 정읍시에 따르면, 일본의 지상파 방송국인 테레비도쿄의 프로그램 'K-TOP'은 지난 7일 방송에서 내장산국립공원을 '한국에서 최고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관광지' 분야 3위로 소개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출연진들은 내장산 단풍의 풍경을 감상하며 감탄을 쏟아냈다. 방송 화면에는 내장산의 전경을 찍은 드론 영상과 붉게 물든 단풍, 케이블카 종착지에서 우화정 방향으로 바라본 영상이 송출됐다.

해당 방영분에는 일본의 유명 연예인 와카츠키 치나츠, 콘도 하루나, 오카다 나나, 아이돌 그룹 오르비츠가 출연했다.

'K-TOP'은 한국관광공사와 협업으로 만들어진 단편 프로그램으로, '최고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관광지'를 비롯해 '최고의 음식', '앞으로 유행할 관광지' 등의 분야에서 다섯 군데를 선정해 소개한다.

테레비도쿄 관계자는 "일본 현지인들의 반응이 좋아 방송사 측에서도 대단히 만족스럽다"며 "방송 제작에 협조해준 정읍시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정읍시 관계자는 "이번 일본 방송을 통해 내장산이 해외에서도 통하는 최고의 문화관광자원이라는 것을 증명하게 됐다"고 자평했다.

한편 이번 방송에서 선정된 '사진 명소'는 서울 북촌 한옥마을이 1위, 부산 엑스더스카이가 2위, 목포 스카이워크가 4위, 부산 감천문화마을이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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