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가 하나투어와 함께 부산의 관광지 이용권을 한 장에 담은 '부산패스포트'를 공동 기획해 한정 출시한다.
부산패스포트는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인 부산시티투어 탑승권과 '한국관광 100선'에 5회 연속으로 선정된 부산 대표 관광지 태종대유원지의 다누비열차 탑승권, 서부산 낙동강 자락의 생태 관광 체험이 가능한 낙동강생태탐방선 탑승권 등이 결합된 상품이다.
부산패스포트는 정상가격 대비 약 61%로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으며, 구매는 내일(14일)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4천 부만 한정 판매한다. 부산패스포트의 사용 유효기간은 내년 1월 말까지다.
부산관광공사와 하나투어는 상품 출시 기념으로 종합여행사 최초로 라이브커머스 서비스를 개시한 '하나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부산패스포트와 라마다앙코르 부산역&해운대 호텔을 결합한 상품을 실시간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하나라이브 방송은 내일(14일) 저녁 19시부터 20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내년에는 부산의 대표 관광지를 추가 확대해 부산만의 경쟁력 있는 관광상품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