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공항, 진에어·제주항공 '벌써 1년'..."포스트 코로나 대비 시설 개선 지속"

선유랑 승인 2021.10.12 15:22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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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공항에 주기된 제주항공 여객기(사진=군산시 제공)

전북 군산시는 "진에어와 제주항공이 지난 8일로 군산공항 취항 1주년을 맞았다"고 오늘 밝혔다.

군산시에 따르면, 군산공항은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도 높은 여객 운송실적을 기록했으며 항공 수요 침체에도 적극적인 투자로 '위드 코로나', '포스트 코로나'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올해 기준 운항 편수는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지난 2019년도 대비 24% 증가했으며 탑승객은 87% 수준을 회복하면서 지역주민의 교통 수요에 부응하고 있다.

군산공항에서는 지난 9월까지 1천756편이 운항됐으며 이를 통한 이용객 수는 약 19만 명으로 집계된다.

주요 개선사항도 눈에 띈다. 올해 상반기 약 4.5억을 투입해 탑승 수속 시설 일체를 개선했다. 컨베이어벨트 신규 설치로 수하물 자동 운반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여객과 항공사 편의를 높였다.

항공사 개별적으로 사용하던 체크인카운터와 안내용 행잉사인 BACK WALL 등도 같은 모델로 통일해 통합운영체계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수속 시설 운영효율성 제고를 위해 수하물 위탁검색장과 운항이 중단된 이스타항공 사무실을 이전·재배치하고 청사 환경정비를 위해 배너, 현수막 대신 DID안내 모니터를 설치했다. 그 결과 가시성을 확보하고 정보전달 효과를 강화했다.

보안검색원 증원으로 공항 이용객의 수속 시간을 최소화해 대기시간을 단축했고 경비보안 인력을 증원해 대테러 활동과 승객 안전을 강화한 점도 주목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군산공항이 코로나19 시기에도 군산-제주 노선을 운영하며 전북도민들에게 많은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취항 1주년을 맞아 더욱 많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31일부터 시작되는 동계 기간 동안, 군산-제주 노선은 매일 왕복 8회 운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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