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관광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서울시의원 출신의 길기연 전(前) 코레일관광개발 대표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길기연 신임 대표는 경기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허니문여행사, 코레일관광개발 등의 대표를 역임했으며, 지난 1998년부터 2002년까지는 제5대 서울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했다.
신임 길 대표는 "서울이 코로나19 이전을 뛰어넘어 세계 5대 관광도시로 도약하는데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길 대표의 임기는 오는 26일부터 3년이다.
한편 서울시는 서울관광재단 신임 (비상임)이사장으로 코엑스 대표이사 출신인 변보경 현(現) 앰배서더 호텔그룹 부회장을 임명했다.
[서울관광재단 신임 대표이사 약력]
□성명 : 길기연(吉基演)
□생년월일 : 1960.2.17.
□학력
- 한양대 관광학 박사과정 수료(2013)- 고려대 정책학 석사(1997)- 경기대 영어영문학과(198)
□주요경력
- 2009~2011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 1998~2002 제5대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1992~1998 허니문여행사 대표- 1990~1991 퍼시픽아일랜드클럽호텔 부장
[서울관광재단 신임 비상임 이사장 약력]
□성명 : 변보경(卞普經)
□생년월일 : 1953. 8 .9.
□학력
- 서울대학교 기계학 학사(1977)- 경기고등학교(1972)
□주요경력
- 2018~현재 앰배서더호텔그룹 부회장- 2013~2018 코엑스 대표이사- 2011~2012 서울산업통상진흥원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