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2021년 여행업계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 참여기업 모집

선유랑 승인 2021.07.08 21:08 | 최종 수정 2021.07.11 18:12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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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한국관광공사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21년 여행업계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 참여기업 1차 모집을 오는 22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여행사의 위기극복과 미래 환경변화 대응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신규 수익 모델 발굴, 디지털 콘텐츠 제작 및 홍보, 디지털 기반 인프라 도입 등 디지털 전환 과제 수행을 위한 자금, 컨설팅,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른 여행업(일반여행업, 국내여행업, 국외여행업) 등록 사업자이자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에 해당되는 창업 1년 이상의 기업이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2차례에 걸쳐 총 200여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1차 사업에서는 약 88개 참여사를 선정하며, 2차 사업은 오는 9월 중 실시될 예정이다.

지원유형은 체험형과 주도형 2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체험형은 디지털 인프라를 보유하지 못하거나 경험이 부족한 기업 대상 4개월(8~11월) 간 디지털 전환 과제를 발굴하고 수행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유형이다.

주도형은 이미 디지털 인프라·경험을 보유한 기업 대상 자금을 지원해 수혜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젝트를 5개월(8~12월) 간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유형이다. 참여기업은 응모사 중 사업추진 적합성, 추진역량 및 잠재력, 기대효과 등을 기준으로 서류(체험형 주도형) 및 발표심사(주도형)를 거쳐 체험형 76개, 주도형 12개를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기업에 대한 지원은 현금이 아닌 디지털 고객관리 기반 구축, 디지털 상품·콘텐츠 개발, 온라인 마케팅, 디지털 인프라 도입 등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식으로 이뤄진다.

또 수혜 여행사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분야의 기본적 이해를 돕기 위한 기초 교육과, 수행된 프로젝트 활용 및 활성화, 연계 사업 창출 등을 위한 맞춤형 심화 교육도 지원된다.

선정된 기업에 대한 최대 지원 규모는 체험형은 2000만원, 주도형은 3500만원 수준이며 과제 수행을 완료한 후 성과평가를 통해 우수성과 기업에 대해서는 추가 인센티브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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