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와 키워드로 보는 여행 뉴스] 7/7(수) : 제주공항 출발 노선 트래블 버블 도입?

진영택 승인 2021.07.07 21:43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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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라이프가 선정한 [숫자와 키워드로 보는 여행 뉴스]입니다.

7월 7일 수요일, 오늘의 키워드는 '제주공항 출발 노선 트래블 버블 도입?'입니다.

미국 북마리아나제도의 사이판이 우리 정부의 첫 여행안전권역(트래블 버블) 시행 대상이 됐다는 소식, 잘 알고들 계실 겁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주도가 제주국제공항을 기점으로 한 트래블 버블 도입을 정부에 건의했다는 소식인데요.

이게, 현재로서는 정부가 인천국제공항 기점 출·도착 노선에만 트래블 버블을 적용할 계획인데, 여기에 제주공항을 포함해 달라는 게 요청의 핵심 내용입니다.

다만, 이런 요청을 정부가 받아들일지는 미지수라고 해요. 앞서 제주 방문객 코로나19 검사 의무화나 제주지역 우선 백신 접종 등 도가 건의한 코로나19 대책들이 모두 다른 지역과의 형평성을 이유로 받아들여지지 않았거든요.

아울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의 트래블 버블 추진 계획 자체가 미뤄질 가능성도 있고요.

그럼에도 사실상 고사 상태에 놓인 제주지역 인바운드(외국인의 한국 여행) 여행업계는 일단은 반기는 분위기라고 해요.

어떻게든 여행을 재개한다는 소식이 반갑기는 하다... 하루라도 빨리 시행됐으면 좋겠다는 거겠죠.

아무것도 하지 않고 두 손 놓고 있는 것보단, 뭐라도 하려는 지자체의 의지가 반갑다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트래블라이프가 선정한 [숫자와 키워드로 보는 여행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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