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라이프가 선정한 [숫자와 키워드로 보는 여행 뉴스]입니다.
7월 1일 목요일, 오늘의 키워드는 '해수욕장에서도 마스크!'입니다.
해수욕장 하면 부산이죠. 부산 지역 7개 공설해수욕장이 오늘 일제히 개장을 했습니다.
해운대, 송정, 광안리, 송도, 임랑, 일광, 다대포 해수욕장 등인데요.
해수욕장을 이용할 때에도, 코로나19 사태로 강화된 해수욕장 이용 수칙을 숙지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겨야 합니다.
우선 해변 진입 때 해수욕장별 고유 번호(안심콜)로 전화를 해 방문 기록을 남겨야 합니다.
마스크도 꼭 착용하셔야 합니다. 백신 접종자들이 오늘부터 공원, 등산로 등 일부 실외 공간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고는 하지만, 부산 지역 해수욕장에선 아닙니다. 꼭 착용하셔야 합니다!
해수욕장 근무자는 몸에 '체온 스티커'를 부착해 발열(37.5도 이상) 여부를 수시로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요, 파라솔에도 누가 언제 이용했는지 기록을 남기도록 돼 있는데요, 적극 협조해주셔야 하겠습니다.
사적 모임 가능 인원은 해수욕장 별로 다소 차이가 있는데요, 잘 알려진 해운대 해수욕장과 송정해수욕장은 당분간 4인까지만 모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광안리, 송도, 다대포, 임랑, 일광 해수욕장은 8인까지도 모임이 가능하다고 해요(물론 접종 완료자는 집계에서 제외합니다).
당분간 보건당국과 부산시 차원의 단속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가요. 코로나19 방역수칙, 철저히 지켜주시는 걸 권장합니다.
트래블라이프가 선정한 [숫자와 키워드로 보는 여행 뉴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