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5:22 (금)

[여행 한 컷 - 충주호/청풍호] 호수의 추억

  • 기자명 진영택 (everywhere@travel-lif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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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한 바위를 뚫고 나온 푸른 나무들

그 나무보다 더 푸르른 물

청풍호인가 충주호인가 호수의 이름을 놓고 벌이던 논쟁

유람선을 타고 노닐다가 상대편에서 다른 배를 보면 반갑게 손 흔들던 기억

지금은 모두 마음 속에만 남은 추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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